유니세프 후원 월 만원씩을 신청을 하다
인터넷 생활2014. 1. 18. 06:00
유니세프 후원 월 만원씩을 신청을 하다
용돈을 제대로 받지 않았던 어린 시절이 기억이 난다. 용돈을 무조건 많이 받으면 좋은 줄로만 알았다. 적어도 고등학생 때는 일 주일에 용돈 3,000원이었으니 3,000원 가지고 정말 아끼고 또 아껴쓴거 같다. 그 때는 주로 밀리터리 잡지를 좋아했던 거 같아서 밀리터리 책을 사거나 소박하게 코인노래방에 간 기억이 난다. 노래를 중학교 3학년 때 부터 시작을 했으니 여태 동안 노래를 취미로 하고 있다.
용돈을 많이 받으면 많이 받을 수록 다 써버리기 마련인데, 그 때는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지를 못해 철 없이 용돈 3,000원 있으면 써버리거나 약간 모아두었다가 맛있는 것을 사먹던 그 시절에 기부라는 걸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그 때는 학생이었던 기억도 있었고, 돈을 쓰면 또 일주일 뒤면 3,0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쓰게 된 것이다.
세월이 지나 청년이 되고 보니 군대에도 다녀왔겠다. 학교에도 복학을 했겠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취업을 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지만 머 하나 제대로 이루어 낸게 없는 것 같은 아쉬움만 남는다. 적어도 가슴에 벅찬 꿈이나 희망에 가득한 소망이 없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단순하게 소박한 여행이나 책 읽기 정도로만 만족을 하고 안주해 있었다. 안주는 술 먹을 때 그 안주인데,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도태 되 듯이 안주해있었다.
과연 이 길이 나의 길이 맞을까? 여러 번을 생각을 해 본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지만 쉽사리 풀리지 않는 문제인거 같다. 누구나 저 마다 이러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민인 것도 있고, 마인드의 부재일 수도 있다. 얼 마전에 고등학교 동창 한 명이 유니세프에 기부를 하는 것을 권해주었다. 나 또한 동창의 말을 들었지만 쉽사리 실행에 옮기지 못했으나 이 번에는 행동으로 옮겼다.
월 만원씩 기부를 하는 것이다. 유니세프에 월 만원씩이면 1년이면 12만원 정도이다. 어쩌면 그 12만원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돈일 수도 있다. 한 번 기부를 시작했으면 이제 마인드를 고쳐야 할 때인 거 같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외치고 또 생각을 하고 계속 생각을 한다. 가끔 틈만 나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만 이걸 흘려 보내야 되는데, 쉽사리 되지 않는다. 부자마인드를 배우고 싶기도 한데 도대체 이러한 부자마인드 가슴 깊이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다. 그 소망을 이제 방법을 찾아서 실현을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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