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후기

인터넷 생활|2013. 9. 26. 06:00
인터넷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후기

감염된 세계 30화로 끝이 났습니다. 더 이상 연재를 할려니, 이야기가 안 맞을거 같아서 연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에 탈출을 연재를 할 계획입니다. 2화 부터 쓰면 되겠네요. 인터넷 좀비소설을 처음 작성을 해보는 거였는데, 쉽지 만은 않네요. 직접 책을 읽어보기만 했지,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요. 무조건 글을 쓰고 봐야 되는군요. 글쓰기 책이나 기타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있고, 따로 좋은 내용이 있으면 메모까지 하고 있는 중인데, 나 중에 귀중한 재산이 될 거 같네요.


감염된 세계를 연재를 할 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한 점이 있네요. 대충 대충 글을 쓰다 보니 중간에 대화도 오고 가야 되는데, 그런게 없이 그냥 간단한 이야기 식으로 전개가 되니 흥미진진하지가 않을거에요. 저 역시 소설을 많이 보지 않는 편입니다. 소설 쓰기란 쉽지 않지만 처음 써보는 소설이라 처음엔 설레었습니다. 하지만 몇 화 지나자 마자 어느 순간 부터 이야기가 지루해지기 시작할거에요

감염된 세계는 텍본으로 배포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에 탈출은 텍본으로 배포를 할 것입니다. 혹여 다른 인기있는 포털사이트에 저의 소설 탈출을 올려볼까 합니다. 조회 및 인기는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꾸준히 글을 쓰는 것 뿐이 저의 희망입니다. 좀비소설을 쓰기 전에 작 년에 웃긴대학 공포게시판에 좀비소설을 보고, 네이버에서 블로그에 연재를 하고 있는 좀비소설을 보았는데, 정말 잘쓰시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안의 이야기 속에 점점 빠져 듭니다.


월드워Z 실제 책으로 나온 세계대전Z를 직접 읽어보았는데, 대단한 소설책인거 같습니다. 전 세계의 좀비사태를 책 안에 담겨 있어서, 무척이나 책 안에 빠져들 것만 같네요. 1년 전에 다 읽었지만, 여느 영화에나 나오는 좀비들의 공통점이 사람을 물고 좀비로 변한다는 거네요. 물론 좀비의 피가 몸에 약간이라도 상처에 다이거나 하면 좀비로 되는 무서움이 있지만, 좀비라는 존재도 알고 보면 외로운 존재일거라 생각이드네요.

인간의 세계가 아니라 좀비의 세계도 정말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마찬가지 좀비의 사회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존재할거라 판단이 드네요. 영화 좀비오를 보시면 좀비들이 인간을 애완동물 처럼 키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좀비오라는 영화 참 황당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좀비들의 세계에도 서열이란게 있더군요. 우두머리 좀비, 그 및의 부하좀비들이 있고, 좀비들이 직접 만든 마을 안에 인간들이 있습니다.

영화나 소설이나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의 세계일 뿐입니다. 설령 실제로 일어난다고 하여도 어찌 막을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영화보다도 더 빠르게 몇 일만에 전 세계가 감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정말 소설, 영화 말고 실제상황에서 전체 우왕좌왕이 심할 거에요. 지구의 생존자의 숫자도 많이 없어질 테고, 이런 저런 변수들이 발생하네요. 상상이지만, 그 상상이 좋은 것은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안 좋은 것은 일어나지 말아야 되는 것이 상상이네요.

앞으로 탈출을 연재를 할 계획인데, 탈출은 최대한 흥미있게 연재를 하겠습니다. 감염된 세계를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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