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제거기 사용 후기

인터넷 생활|2014. 11. 8. 22:22

겨울이 이제 곧 다가오는데 털로 짠 옷 같은거 보면 보풀이 있어서 여간 입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이 보풀 때문에 한 참 고민을 하다가 여기 저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칫솔로 아니면 면도기로 제거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칫솔로 해봤는데 설명대로 제가 요령을 몰라서 그러는지 말끔하게 제거가 되지 않고 시간만 오래 걸리더군요.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던 중에 보풀제거기로 보풀을 제거를 할 수 있다길래 큰 마음 먹고 지마켓에서 보풀제거기를 구입을 했습니다. 배송도 빠르니 이틀 만에 택배로 받았습니다. 보풀제거기 사용 후기를 소개를 해드릴까합니다.


 

보풀제거기란??

겨울 옷 같은 데 보면 울퉁 불퉁하고 보기 싫은 둥근 거 같이 생긴게 있습니다. 작은 털뭉치로 되어있어서 직접 다 제거하기에는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보풀제거기를 통해 겨울 옷에 울퉁 불퉁한 부분에 전원을 켜고 슥 슥 밀기만 해도 안에 날이 있어서 보풀이 제거가 됩니다.

구입 시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제품의 색깔은 3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저는 보라색을 선택을 했습니다. 직접 택배를 받고 내용물을 보니 충전용 어뎁터, 보풀제거기, 교체용칼날이 들어있었습니다. 교체용칼날은 다루기 위험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안전한 곳에 싸서 보관을 하여야 합니다.

보풀제거기 사용을 하는 방법은?

 

해당 기기의 상단에 보면 전원을 켤 수 있는 원터치 버튼이 있습니다. 원터치 버튼을 위로 올리면 전원이 켜지게 되고 안의 날이 돌아가게 됩니다. 반대로 전원을 내리면 꺼지게 됩니다. 직접 보풀을 제거를 할려면 보풀이 묻어있는 옷에 기기를 갖다 되고 전원을 켠 다음에 위로 아래로 왔다 갔다 하면 깔끔하게 제거 됩니다.

 

제거를 하고 난 후에 꽉찬 보풀통 비우는 방법

 

사용을 하고 나면 기기의 투명 플라스틱 통 안에 보풀들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틀라스틱 통을 아래로 내리면 통이 빠집니다. 안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씻은 후에 다시 끼워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게다가 충전도 되니 장기적으로 사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직접 구입 후에 사용을 한 후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집에 옷장에서 두꺼운 옷을 찾게 되더군요. 보통 옷의 재질이 보풀이 생기는 재질인데 다음 주에 입어야 해서 직접 제대로 제거가 되는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용 전은 약간 밝은 곳에서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어두울 수가 있는데 옷에 보면 보풀들이 엉첨나게 많은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직접 기기를 사용을 해보니 위와 같이 많았던 부분이 말끔하게 제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옷이 된 느낌이네요.

 


옷의 전체적인 모습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윗 부분하고 아랫부분하고 차이가 날 것입니다. 밑의 사진은 보풀을 거의 제거를 한 후에 찍은 모습입니다. 다음 주에 입을려니 새로운 기분이 들거 같아요.



아직도 보풀을 제거를 하지 못하시거나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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