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의 경제학 읽은 후 서평

인터넷 생활|2014. 11. 19. 23:22

경제학은 정말 알게 모르게 어려운 학문이다. 일상생활에 늘 접하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조금이라도 이해는 하겠는데 범위가 전반적으로 넓어진다면 가히 어려운 학문이라고 느낌이 든다. 실제로 배우지도 않았기에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제학이 이렇구나라고 읽어나가게 된다.



언제 부터인가 물건을 구입을 할 때 할인마트가 저렴한지 작은 슈퍼가 저렴한지 가격을 조금씩 비교를 해보기 시작을 했고, 짠돌이 스러운지 모르지만 돈에 대해 무지해지지 않아야겠다는 생각 마저 들었다. 과거에 도서관에서 빌렸던 경제학 책들도 내용이 어려웠다. 난 경제학이 아니라 금융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금융도 그 자체도 경제학에 관련이 있다.


금융은 말 그대로 돈이지만 경제학은 일상적인 수요와 공급이다. 돈이 있어야 물건을 사고 물거늘 팔려면 물건을 만들어야 하니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이다. 과거에 옛날에는 화폐대신 조개부터 시작을 해서 발전을 해왔지만 여전히 돈으로 사용되는 건 화폐이다. 돈을 쓸 땐 써야 되는데 많이 써버리면 남아나는게 없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 메뉴얼이 나와있지 않다.


아껴써라!! 저축하라!! 재테크하라!! 이래서 돈이 모이겠는가?? 달콤한 유혹에 한 번쯤 들여다보는데 어느 쪽이 진실이 될 지는 장담을 하지 못한다. 나 같은 경우는 저축이다. 선 저축 후 소비이기에 적은 돈으로 소비를 한다. 설령 많은 돈으로 하였더라도 조금이라도 남게 된다. 남은 돈은 다시 모아둔다.


어느 쪽이 확실한 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단지 여러 경제학 서적을 통해 읽으면 무언가 눈에 보일 것이라도 판단이 된다. 아직까지 이해를 못했다면 다양한 경제학 분야의 책을 읽어볼 수 밖에 없다. 다음에도 경제학 관련 서적을 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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