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14

인터넷 생활|2013. 6. 9. 06:00
인터넷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14

글쓴이 : 황금너구리

치열한 인천 앞 바다 전투

후손들이여 우리는 지금 크나큰 고통을 겪고있다.
허나 후손들에게는 고통이 아닌 꿈을 줄 것이다

현재 2017년 1월 10일 AM10:00 인천 앞 바다에 통일한국 해군 상륙전대 인천 앞 바다에서 좀비들과 격렬한 전투 중! 현재 상륙전대 전차부대 인천 앞 바다 상륙 후 좀비들과 전투 중, 보병 전력 10만 명은 이상 없이 상륙을 하나 이 전에 해군의 인천 앞 바다 좀비 표적으로 발칸포 및 대지 미사일 공격 중! 아직 보병 전력 피해 없음. 인천 앞 바다 주위에 좀비때 들이 상륙함으로 몰려 오는 중.. 언제까지 몰려 올지는 확실치는 않아 전자부대로 좀비들과 전투 중에 있으므로 나머지는 용인 미군항공기지에 지원을 요청한다.


좀비 들은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저 붉은 눈으로 공포의 괴음으로 몰려오고 있었다. 군인들은 실제로 좀비때를 보니, 말 문이 막혔지만, 상륙전대에서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절대로 좀비들에게 물러서지말라고, 인천 앞바다는 우리가 직접 상륙을 한다고 연설이 나왔고, 이윽고 지휘사령관이 몇 몇 부대에게 지시를 내린다. 좀비가 줄어 들 때 쯤에 상륙을 하자고 각 부대들에게 전하고, 언제까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상륙함은 바다로 부터 멀리 떨어진다.

전자부대는 아직까지 멀쩡하다. 강한 강철로 이루어져 있어서 좀비들이 절대로 전차문을 열지 못한다.  그저 피로 전차에 빨간 물 들뿐, 전차 안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 포탄은 서서히 떨어져 나가는데, 아직까지 상륙함에서 보병이 상륙을 하질 않는다. 전차부대 지휘관은 이윽고 상륙함에 무전을 보내자, 상륙함에서는 보병을 상륙을 하기로 하고, 대신에 보병이 아닌 전차가 선두로 좀비들과 싸워야 했다. 이전까지 전차는 석유나 가솔린으로 운행을 했지만, 국방연구소에서 전차에 태양열이나 전기에너지로 운행을 하면 어떨가 생각에 연구 끝에 차세대 전차에 영원히 멈추지 않을 대체 에너지를 탑제를 시키고 여러 모의 실험 끝에 실전배치 시킨 전차들이 현재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된 전차들이다.

어떠한 결함도 없고, 방어막이 약하지 않은 초강대국 미국도 생각해내지 못한 최고의 전차를 통일한국에서 연구 개발을 해내어 크게 성공한 전차다. 물론 미국에는 보이지 않는 스텔스 전차가 있지만, 다 보이는 좀비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한국 차세대 전차보다 장갑이 두껍지 않아서, 수 많은 좀비때에게는 푹삭 무너져 내릴 정도다. 아니 그 많은 좀비들을 공격을 해내지 못한다. 다행히 인천 앞바다에는 좀비들이 많이 몰려오더라도 서로 서로 떨어져서 몰려온다. 뭉쳐서 몰려 오질 않으니 처리하기 훨씬 수월하다. 좀비들이 뭉쳐서 전차를 공격을 해오면 한국 차세대 전차도 속수무책이 당할 것 같다.

좀비때들 만나보질 못해서 그런지 전차부대 병사들은 사기가 날로 높아졌다. 이윽고 서울에 수 많은 좀비들을 생각을 해보면 치가 떨리지만, 투입된 전차 부대 전차 수는 100대 정도이다. 상륙전대의 상륙함이 워낙 넓기에 100대를 실었지만, 상륙전대는 다시 제주도로 향했다. 자세대 전차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미국 전차처럼 뭉쳐서 공격을 해오면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강철이라도, 수 많은 좀비들의 무게에 눌리면 서서히 전차가 눌린다.


수 많은 좀비들과 인천 앞 바다에서 강렬히 전투 중인 보병부대는 위기감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 한 시간 째 흘렀지만, 계속 몰려오고 있었다. 한국이 통일 되고 이후에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경기도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몰렸다. 자그마치 1200만의 인구가 서울에 있고, 나머지 경기도 인구는 대략 1000만 가까이 된다. 실로 엉첨난 인구이지만 옛 동북3성의 인구도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사태가 일어나니 대응을 조기에 못한 탓에 많은 인구가 감염이 되어서 각 각 도시 거리를 배회를 하고 있다. 정부는 헬기를 통해 이 사실을 알지만, 국민들은 너무나도 슬퍼한다.

상륙한 보병부대들도 약간씩 피해를 보고 있지만, 승리는 다름이 아닌 한국군의 승리를 할 것이다. 치열하지만 절대 죽지 않는 좀비들은 끝까지 밀어붙이기 식으로 한국군에게 달려든다. 이윽고 총에 칼을 꼽아 백병전을 시도 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은 탓에 후퇴를 조금씩 하고 있다. 바다가 아니라 육지로 후퇴한다. 전차부대가 육지 도로에 길을 만들어 주고 있다. 선봉대로 나서고 있는 전차부대 중에 50대는 후발대로 출발하기로 하고, 중간에는 보병부대들이 선발대 뒤를 향해 서울로 가고 있다.

멀고 도 먼 서울이지만 하루나 이틀 후에 도착을 할 것 같다. 전투 중에 있어서 좀비들이 많이 없으면 공격을 약간 만 하고, 주위에 비어있는 부대를 탈환을 하고, 부대를 요새화를 시킬 계획이다. 언제까지 행군을 할 수 없기에 병사들도 휴식이 필요하다. 인천 앞 바다 전투에서 전사한 병사만 2만 병사다. 나머지 병사들은 부상이나 정상적인 병사이다. 다행이도 인천 외곽에 한국군부대가 있었다. 떠난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문은 곧게 닫혀있었다. 전차들은 주위에 배치를 해 놓고, 전차병들도 같이 보병들과 방어진지를 구축을 하였다.

힘들고 고단한 인천 앞바다 전투였지만, 앞 바다에 있는 좀비들을 거의 전멸을 시킨 상태이다. 중간에 미군공군의 보급낙하가 있었고, 보급을 받은 보병부대는 인원 수에 맞게 제대로 나누어 주었다. 지치고, 힘든 병사들은 고향을 생각하기도 한다. 일기장을 펴면서 일기를 쓰는 등 남은 하루를 소중히 보내고 있다. 군인들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원하고 있다. 좀비들이 있는 도시가 아니라 행복하고 웃음꽃이 핀 도시를 더 원하는 듯 하다. 꿈이지만 현실은 정 반대이다. 현실을 적응하기란 무척 버겁겠지만, 인정을 해야 할 때다.

사태 발생 하고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감염자의 수는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정부는 또 다른 소식을 접하고 있다. 미국 동부에 투입된 일본평화유지군이 대규모 좀비들에게 습격을 받아 거의 전멸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이에 일본정부는 충격에 빠지고, 전 세계는 그저 더 이상 좀비들이 없어지길 바랄 뿐이다. 미국 동부에는 탈환을 하거나 점령을 당하거나 둘 중 하나인 상태다. 어찌 됬든 전쟁을 하여서 이기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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