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6

인터넷 생활|2013. 4. 23. 06:00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6

이제 소설의 흥미가 점점 생겨나기 시작을 하고 있네요.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를 읽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감염된 세계는 언제 끝낼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길게 쓸 예정입니다. 최대한 30부 아니면 40부 까지 쓸 계획입니다. 1 ~ 40부까지 다 쓰고 나면 다른 좀비소설을 쓸 것입니다. 좀비소설 말고도 재난소설, 공상과학소설 등 다양한 소설을 써볼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글을 쓸 예정입니다. 글을 잘 못쓰지만 글을 잘쓰려는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6
글쓴이 : 황금너구리

아시아 이글스 긴급 비상사태!

떠나간 시간도 기억하기 마련이지만 이미 떠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싸이렌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고, 공습경보들이 울리고 있는 셈이다. 아시아 이글스는 곧 바로 각 국가로 군대를 철수하게 된다. 더 이상 전쟁은 없고, 괴바이러스 때문에 온 통 난리통이다. 전쟁이 끝나서 행복해 하는 군인들도 있었지만, 괴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황을 모를 뿐이다. 누군가는 아직 아무말도 해주지 않는다. 이글스에 소속한 티베트군 전차부대에서 무전이 흘러나왔다.


"우리의 승리는 절 때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과거의 슬픔을 반복을 하지 않겠다고 국민들께 약속을 하겠습니다. 자유티베트는 최고의 국가로 건설을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티베트 국기를 각 각 가정마다 게양해주십시오."

순간 전차부대의 병사들은 티베트 국기를 전차 위에 각 각 게양하였다. 병사들은 티베트에 대한 자신감과 꿈이 흘러 넘쳐났다. 본국에 돌아가는 것도 기쁘지만 티베트가 독립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다. 자유가 주어진 것이다. 자유의 땅 티베트~! 생생한 말로만 들어도 정말 자유가 느껴질 것 같다. 그 와중에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티베트와 중국의 국경 사이를 지날 때 괴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다는 소식이었다. 전차부대 사령관은 정부에 어떻게 할지 요청을 하였다.

티베트 정부는 크게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고, 그 들에게도 자유를 주라고 사령관에게 전하였다. 그 말을 듣기 끝나기 전에 괴바이러스 감염자 앞에 폭탄이 떨어진다. 대만군이 공격을 한 것이다. 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에 대만군은 티베트군에게 이 사실을 전달을 하였다. 절대로 죽지 않는 생물체라고, 일단 그 들을 만나면 말을 절대로 안하니 머리 부터 날려야 한다고 티베트군은 들었다. 갑자기 티베트 병사들은 다급해지기 시작을 하였다. 본국에도 이런 괴바이러스 감염자 들이 있을지 의심이 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독립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자국 내에 이런 피해를 발생하면 미리 예방을 하여야 되는데 아직 복구 된 것이 많지 않다. 서서히 복구 중이다.


현재까지 남은 아시아 이글스 군대는 통일한국군이다. 통일한국군은 조만간 동북3성으로 철수할 예정이다. 중국 및 몽골 근처에 배치되어 있다. 무전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을 한다. 방금 전 몽골군은 몽골에 잘 도착하였다고 무전이 왔다. 별 특이사항이 없었고, 병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중에 축구를 즐기고 있었다.

"끼에엑~! 크아악..!! "

"저건 뭐지? 처음 보는 건데..?? 혹시 중국이 보낸 최후의 병사 아닐까??"

"일단 총 들고 보자..!"

괴바이러스 감염자를 발견한 병사는 총을 들고 쏠 기세였다. 감염자는 계속 병사 앞으로 오고 있었고, 병사는 곧 바로 실탄을 장전을 하고 총을 발사하였다. 그 순간 좀비는 목을 맞았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당황한 병사는 말을 계속 거는 중이다.

"오지마!! 너 누구야?? "

"끼에에~~크르르르.."

"얘 좀비 아니야? 영화에서 봤던거 같은데.. "

"도대체 이런 사람들은 몇 명이나 있는 걸까???"

병사들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지휘사령관은 이 모습을 보자 곧 바로 몽골 및 통일한국 정부에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어보기로 하였다. 통일한국 정부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를 하였다. 각 국민들은 집 안에서 나오질 않고 있다. 대신에 집 주위에 경찰 및 군대들이 배치되어 있다. 영화에서 보여질 듯한 법이다. 국민들은 실제 좀비를 보고 두려워 하거나 어쩔 줄 몰라한다.
병사 몇 명은 감염자에게 공격을 받았고 몇 명은 물리기 까지 했다. 물리면 감염이 된다는 건 알았지만 직접 실제로 보는 건 정말 공포였다. 눈 앞에 죽어가던 전우를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얼른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분이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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