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스마트폰은 갤럭시2 LTE

인터넷 생활|2012. 8. 22. 21:26
저의 첫 스마트폰은 갤럭시2 LTE


예전에 쓰던 폰은 슬라이드를 3년 동안이나 사용했었습니다. 팬텍 큐리텔걸로 썼었는데, 주로 음악듣기용으로 쓴거 같네요. 한 번 구입한 휴대폰을 절대로 바꾸지 않는 지라 잔고장이 나도 그냥 씁니다. 슬라이드 폰 쓰는 도중에 진동이 전혀 안날 때가 있었습니다. 그 점이 매우 불편했는데, 대리점에 맡길 수도 없어서 할 수 없이 계속 쓰기로 했죠. 휴대폰을 처음 산게 대학교 입학 전에 벌어놓은 돈 20만원으로 대리점을 향했죠. 지인분의 추천으로 구입한 첫 휴대폰인데 첫 휴대폰을 가져본다는게 꿈 만 같았습니다.



폰을 구입하고 나서 이 것 저것 기능들을 익혀보기 시작을 했습니다. 제법 익숙해지더군요.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별 무리 없이 잘 사용하였는거 같네요. 군대를 가지 전에는 정지를 해놓고 군에 입대하고 휴가나오자 마자 바로 풀어서 사용하고 정지하고 등. 휴가나올 때 마다 반복을 했습니다. 학교에 다닐 적에 그 때는 1학년이었으니 WIPI라는 과목을 배웠습니다. 전공과목인데 JAVA언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조금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WIPI에서 바뀐게 안드로이드 인거 같네요. 기술 참 많이 발전하는 거 같네요. 조금 지나면 신제품 나오고 또 지나면 또 나오니 말이에요..;


휴대폰 요금도 할부가 아니었으니 정액제로 요금을 지정을 해놓고 쓰곤 했습니다. 별 무리 없이 잘 쓴거 같네요. 아직도 그 기계 집에 남아있습니다. 단점은 저장된 번호를 지우는 기능이 없습니다.ㅠ.ㅠ 총 300몇 명을 저장해놓은 셈이죠. 휴대폰을 바꾼게 군대 제대하고 나서 터치폰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때도 스마트폰 갤럭시가 있었는데 터치폰도 나름 좋다고 생각하기에 터치폰으로 할부로 구입했습니다.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라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PMP는 터치방식이어서 그런지 금방 손에 익더군요. 다행히도 예전 폰과 달리 저장된 번호가 잘 지워져서 그 나마 전 보다 나았습니다. 마찬가지 터치폰을 이 것 저 것 만져보기 시작을 했습니다. 인터넷도 즐길 수 있더군요. 문제는 요금이 많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어서 사용을 자제 했습니다. 와이파이만 있으면 공짜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그 개념을 전혀 모르는 시기여서 무작정 인터넷을 켰죠. 정말 이지 정말 느렸어요..;; 요금만 많이 나오고..


2년 동안 터치폰을 쓰다가 바꾼게 올해 1월 달에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 LTE로 바꾸었습니다. 예전에 터치폰 할부금은 완전히 납부한 상태여서 이 것도 2년 약정입니다.ㅋ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좋았던 점이 인터넷이 예전에 썼던 터치폰보다 정말 빨랐다는 것과 그리고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개발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리눅스에서 개발하면 스마트폰에 제대로 동작이 될지도 금시초문이구요.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입니다. 리눅스도 조금씩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요금제가 많이 비싸더군요;; 많이 쓰지는 않고 적당하게 쓰고 있습니다. 별 무리없이 쓰고 있는 셈이죠. 약간의 할인과 휴대폰 결제를 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 지마켓이나 리브로에서 책을 살 때에는 휴대폰 결제가 편하더군요. 직접 은행에 가서 입금을 하지 않고 바로 스마트폰으로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세상 참 좋아졌네요. 스마트폰 기기값은 정말 비싸지만 제 기능을 제대로 다 하는 거 같네요. 만능박사군요.ㅎㅎ 스마트폰을 처음 산 날은 정말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던거 같네요. 지금은 음악듣기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 무선공유기를 들여놔서 안심없이 와이파이를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컴퓨터 꺼놓고 무선공유기만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으니 꿈 같은 세상이네요. 기기를 오래오래 쓸 수록 바꾸고 싶지가 않아지는군요. 나중에는 좋은 걸로 바꾸게 되겠죠..ㅎ 그건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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