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만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

인터넷 생활|2013. 10. 30. 06:00
자신 만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


블로그를 개설을 하고 처음에 무슨 글을 써야할지 참 애매모호할 때가 많다. 글의 개수가 0일 때는 무작정 블로그 개설축하라는 글을 쓰기는 커녕 이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자료용으로 소소하게나마 중요한 글을 올리는 블로그로 도태되어 버리고, 아니면 주로 일기쓰기 형식의 블로그로 되어버린다. 블로그를 운영을 하는 건 어떤 형식으로 운영을 해도 제약은 받지 않는다. 물론 무료로 개설을 하고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허나 돈 내고 하는 유료블로그도 존재를 하는데, 우리는 무료블로그를 하니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개설했다고 해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천천히 꾸준히 오랫동안 키워나가면 되는 것이기에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무엇하나 글 하나 하나에 정성이 필요한데, 초보시절에는 일단은 글쓰는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늘려나가는 것도 블로그를 운영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장기적인 도움이 된다. 글을 별로 잘쓰지는 못해도 다른 방문자분들이나 이웃분들이 보아도 이 글은 정말 재미있다고 느껴질 때도 있고, 때로는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무언가 색 다른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 주제로만 운영을 해도 전문적인 블로그가 될 수도 있다. 처음 부터 무작정 주제를 정하고 블로그를 운영을 하다보면 중간에 운영하기 힘들고 귀찮아서 안하게 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주제가 없다가 블로그를 꾸려나가면서 주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본인이 어디에 관심이 제일 먼저있었는지 블로그는 알려주지 않는다. 본인이 직접 블로그를 하다 보면 스스로의 느낌에서 무엇에 제일 관심있었던가라는 생각 속을 블로그에 표출을 해내게 되어 버린다. 마찬가지 이 때도 카테고리를 새롭게 추가를 해서 글을 쓰는 것이다.

도대체 블로그에 어떤 글을 써야 자신 만의 글이 되는 것일까? 내가 무슨 작가도 아니고, 아직 초보 블로그인데라고 생각하기 필수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복사해올 수는 없는 노릇이다. 쉽게 생각을 하면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취미에 대해 글을 쓸 수도 있고, 관심분야에 대해 글을 쓰면 되는 것이다. 하루에 정해진 글의 양이 없으니 1포스팅이나 2포스팅 정도를 해도 상관없다. 무작정 많이 하는 것 보다는 효율적으로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낫다.


너무 많은 글을 하루에 올린다고 해서 방문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는다. 하루에 1 ~ 3개의 글을 꾸준히 올리면 언젠가 방문자수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있다. 언제나 블로그는 우리가 했던 노력을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는 법이다. 노력을 안하면 방문자수가 줄어들고, 아예 손 떼면 그냥 그저 그런 블로그가 되어 버린다. 누군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을 하느냐에 따라 블로그의 세상은 점차 변화해간다. 글을 못써도 상관이 없는것이 우리 모두 공통점이 작가가 아니라는 점이다. 작가가 아니니 자신 만의 글을 쓰는 것이다.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 자기 자신이 직접 쓰고 싶은 글을 쓰면 되는 것이다.

글을 쓴다고 해서 본인이 만족을 하면 기분이 좋은 것이고 방문자분들이 보고 댓글을 남기면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고 이웃분들이 나의 글을 보면 나는 점점 힘이 넘쳐서 포스팅을 할 욕구가 생기는 만큼 블로그를 사랑하게 되어있다. 매일 매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그 기분을 잘 알거다. 내 블로그에 방문자가 얼마나 들어왔을까? 얼마나 많은 댓글이 달려있을까??라는 생각 속에 그 풍요를 생각을 해내느라 하루 종일 기분좋아질 수도 있다. 남들이 블로그에 관심이 없어도 자신이 그 블로그를 하는 만큼 블로그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알아 줄 것이다.

블로그를 포기를 하지 않고 꾸준히 컨텐츠만 쌓아간다면 나중에는 멋진 블로그로 발돋움하게 된다. 블로그에 승자가 있나라고 묻는다면 블로그 세계에서는 누구나 승자라고 대답을 할 수 있다. 각기 저마다 각 각의 다양한 글을 쓰고 있고, 모든 블로그의 글들을 존중할 필요성이 있다. 다양성을 인정해야 만을 하고, 그 속에서 자신 만의 글을 빛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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