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부른 SG워너비 - 내사랑 울보

인터넷 생활|2013. 12. 17. 21:22
일반인이 부른 SG워너비 - 내사랑 울보



군생활을 할 때 일병 말 때 내 사랑 울보라는 노래가 나온 것 같다. 이 노래를 안지 몇 년되었지만 자꾸만 들을 수록 빠져드는 것 같아 직접 불러보기로 계획을 하고 코인노래방을 갔다. 노래는 생각보다 쉬운게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SG워너비 노래는 두 명이서 불러야 정말 아름답지 않을까 종종 생각을 한다.


노래를 많이 듣고 많이 연습을 하는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다. 일 주일에 한 번이라도 코인노래방에 투자를 한다면 아니 한 달에 4번 정도 꾸준히 투자를 한다면 어느 정도 노래를 약간이라도 잘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일반 노래방 보다는 코인노래방에서 부르는 것이 저렴하고 게다가 혼자 가면 약간 서먹한데 일단 가보고 난 다음에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주 혼자가지만 별로 불편함이 없는 것 같다. 혼자 있는 익숙함에 젖어서 적응이 되어서 괜찮다. 오죽하면 싱글이라는 말이 탄생을 했을까? 노래도 노래지만 직접 코인노래방에서 불러보고 녹음을 해보는 것도 노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꺼라 기대하고 있다. 10년 동안 취미생활로 부르는 노래이지만 아직 올해는 가요제에 나가보질 못했다. 내년에는 한 번 도전을 할 계획이다. 이 노래 실력이라곤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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