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힘든 이유는 그 만큼 여행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여행 스토리|2013. 6. 8. 06:00
여행이 힘든 이유는 그 만큼 여행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휴일이나 주말 같은 경우에 주로 여행을 자주 가기 마련인데, 여행을 가는 데에는 교통수단에 따라 피곤함이 다르지만, 목적지에 도착을 하는 짜릿함이나 성취감을 느껴보면 정말 기분이 좋으실 것입니다. 요즘 같은 더운 날에 여행을 가기엔 최적인 날씨가 있는 날도 있고, 아니면 그 반면에 흐린 날도 있습니다. 여행하는데, 날씨 이런거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여행을 여기 저기 대중교통수단으로 많이 다니 보니 피곤하기는 하지만 여행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경상도여행을 갔었습니다. 여행을 하다가 생각나던데,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저렴한 여행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 많은 생각을 해보다가 대구 근교의 고령이나 현풍, 성주 같은 곳에 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찰 나에 고령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멀지도 않았고, 고속버스타고 금방 갑니다. 고속버스 비용도 2900원 정도 합니다. 여행을 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몇 박 몇 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비용이 더 들지는 모르나 아직까지 그렇게 까지 여행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거의 당일치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여행이라도 배울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관광지 같은 곳에 갈 때 처음 여행 할 때 많이 어려웠는데, 여행을 하다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인터넷에 검색도 하지만, 여행지에 여행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가지고 여행을 할 때도 있습니다. 직접 주민분께 물어보거나, 모르면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대중교통이 별로 없는 지역은 여행을 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직접 걸어서 목적지까지 가야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 합천여행을 했을 때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직접 합천호까지 걸어가 본적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 날인데, 1시간 반인가 그 정도 걸렸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기가 의외로 볼 것들이 많았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서울 1945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영화에 나오던 기차를 실제로 타보니 느낌이 달랐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말고도 합천호에 가보시면 합천댐을 구경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가보면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산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르막길로 올라갔지만, 그 날 많이 더웠습니다.


여행도 힘들게 목적지를 가니 세상에는 쉬운게 없는 거 같습니다. 단지 힘들더라도 어떻게 하면 잘 갈 수 있는지 요령을 터득하게 됩니다. 즉, 여행에 관련된 노하우가 쌓인다는거죠. 올해에 여행을 당일치기로 많이 갔지만 힘든 점도 정말 많았습니다. 여행지에서 구경을 하고,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또 다른 곳에 이동을 하고, 걸어서 가기도 하고 운동삼아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할 때에도 정말 목표가 있어야 됩니다. 목표 없이는 여행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옛날에는 집에서 쉬는 날이면 빈둥거렸는데, 올해 초부터 의욕이 생기더군요. 여행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보니, 하나 하나씩 가보고 싶은 곳에 가보게 됩니다. 눈 많이 내리던 안동여행 정말 힘들고 고단했는데, 신발도 눈에 다 젖어가면서 고단한 여행길을 올랐는데, 그 이후로도 많이 갔네요. 때론 눈도 내리지만, 비도 내리지만 멈출 수 없는 건 결코 꿈을 멈추게 할수 는 없네요. 꿈은 제가 현재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어디를 가고 싶다는 원대한 꿈이 있으니 그 것이 생각이 나게 되고 행동으로 보여지게 되더군요. 과거에는 이런 적이 많이 없었지만, 여행을 할 수록 개척적인 삶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욕망이 들 때도 있습니다.



아직 현재 가본 곳 말고도 못가본 곳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행을 계속 지속을 할 것입니다. 당일치기나 하루 반 정도라도 시간을 투자를 하여서라도 여행을 하고 싶어지는군요. 여행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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