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500포스팅을 바라보며

인터넷 생활|2014. 5. 17. 08:00
블로그 500포스팅을 바라보며

 

드디어 500포스팅이 되기 전의 순간이기도 한데 설레기도 하고 아직 블로그를 통해 이룰 것이 많긴 많은데, 블로그에 소설을 직접 써서 올릴 줄이야 꿈에도 몰랐네요. 소설은 잘 못쓰지만 일단 좀비소설을 소재로 쓰고 있는데, 제가 정말 잘써서 쓰고 있는 건지 애매모호한 부분이지만 나름 대로의 생각대로 소설을 전개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500포스팅이 되기 전까지는 몇 개를 포스팅을 더 해야 되지만 여기까지 온 길이 정말 쉽지 않았는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운영을 잘 할 수 있을지 정말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다른 블로거에 들어가보면 글을 보면 정말 잘쓰시는 분들 대게 잘쓰시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전 카테고리만 많이 있고, 아직 채워넣지 못한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네요.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잘 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이란 있는걸까? 많은 고민이 됩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끈기가 아주 필요할 텐데 그 끈기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 같아요. 아직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1000포스팅일 때 어떤 느낌일지 실감이 나지 않을 거 같아요.


새로 이사하고 또 이사하고 왠지 모를 번거로움에 사로잡힐까 두려워 지금 이 순간의 블로그를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네요. 그저 제 블로그 하나 만 가지고 있다면 저의 글을 보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소박하지만 아직 더 하여야 할 블로그이니 조금 조금씩 채워나가야 하는 것 같네요.


앞으로의 블로그의 방향은 여행 및 소설 그리고 생활 정보 위주로 포스팅을 꾸준히 할려고 합니다. 여행은 주로 혼자서 하는 여행인지라 왜 여행을 혼자하냐고 물으실텐데 일단 혼자서 하면 무언가 자유롭기도 하고 무엇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고, 어디든 목적지든지 간에 마음 껏 떠날 수가 있어서 그 점이 제일 좋습니다.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를 자주 하지만 생각을 글로 제대로 풀어낸다는게 어디 쉬울까요?

그저 혼자 만의 개인 공간이 아니란 것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지금은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블로거 본인 자신이지만 누군가는 저의 글을 볼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조금 더 신중히 어떻게 하면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을까? 그 점에 대해서 배울 점이 많네요. 이제 3년 째 운영 중인 블로그이지만 별 탈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 해도 열심히 블로그를 하루에 1시간 정도 꾸준히 투자를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1년이면 365시간 정도 블로그에 투자를 하네요. 결코 나쁘지 않은 투자이며 손해도 볼 것도 없고 후회도 없을 거 같아요. 저의 나름대로의 소박한 황금너구리 블로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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