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다는 이유로 여행을 못한다고 말하는 자들

여행 스토리|2013. 10. 7. 06:00
돈이 없다는 이유로 여행을 못한다고 말하는 자들

 



여행을 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 돈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해오던 돈이 여행을 할 시에 목적지로 이동을 할 때나 음식을 사서 먹을 때 필요하기도 하지만, 경제생활의 주체이기도 하다. 단순히 돈이 없다는 이유로 인생에 있어서 어쩌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포기해버릴지도 모른다. 죽기 전 후회할 몇 가지 중에 하나는 여행을 하지 못했던 점이라는 대목에서 눈 여겨 봐야 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떠나보았을 거고, 흔히 많은 사람들이 여름만 되면 해수욕장에서 즐기듯이 해수욕장에도 가보았던 시절도 생각난다. 더욱이 학창시절에 떠났던 수학여행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에 다녀왔는지 희미하게 나마 기억이 나지만 중요한 건 본인이 직접적으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제 때 가지지 못한다. 늘 바쁘다는 핑계일 수도 있고, 여행을 해야 되는 목적을 자세히 알 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일 수록 한 번쯤 생각을 해보아야 된다. 정말 내 자신에게 있어서 무엇이 그리고 어디를 다녀와야 하는지도 곰곰히 다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인간이라 수명은 한정되어 있다. 무한한 수명을 가진 동물이 아니다. 어느 기간 그리고 나이가 되면 동물과 마찬가지 생명을 다한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사실이다. 1년 중에 365일 동안 거의 휴일이나 쉬는 날이 없는 말도 안되는 날은 없을거고, 그 중에서는 휴일을 어떻게 사용을 해야 될지 몰라 집에서 빈둥거리거나 아니면 시간을 무의미하게 허비해버리기도 한다.

그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라는 안일함에 빠져 점점 도태되어간다. 인간은 언제나 도전적인 동물이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을 해나가야 하는 말 그대로 인류다. 인간은 나올 때 혼자 나오지만 죽을 때도 혼자 죽는다. 누군가와 동시에 같이 죽으리라는 법이 없다. 사람의 미래는 절 대로 알 수가 없듯이 우리의 미래 전혀 알지 못한다. 예언가들이 말을 하는 예언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많은 변수가 따른다. 인간도 마찬가지 자기의 내면에서 무엇인가를 원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여유가 없어 다람쥐 쳇바퀴 처럼 생활을 하다가는 나중에 정말 후회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여가를 제대로 즐기지 않고 많은 돈을 벌어서 그 돈을 소유를 한다고 해서 행복하다는 보장이 없다.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그 시간을 목숨 같이 귀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 번 흘러간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지만, 그 다음의 시간을 또 그렇게 허비를 해버린다면 인생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여가생활을 하는데 돈은 크게 들지 않는다. 최고급 비싼 곳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규모의 돈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1년 중에 365일을 전체적으로 일을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일을 하다가 버틸 수는 있겠지만, 즐기는 것 없이 지쳐버린다. 사람도 쉴 때 쉬어주어야 하고, 자유라는 것을 느낄 권리가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 여가의 일종이다. 자기 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취미로 여행을 떠나볼 수도 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면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에 직접 가서 책을 읽어도 좋다.

여행 갈 돈이 없다는 핑계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해외여행이 아니라도 괜찮다. 굳이 비싼 돈을 들여 해외여행에 부담이 되어서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지 두려움에 휩쓸려 여행을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여행에 돈을 쓰는데 많이 부담이 된다면 애초 당시에 여행을 포기를 했어야 한다. 아니 여행에 도전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물론 원대한 목표가 있으면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면 해외여행을 해도 상관은 없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자 자신이 선택을 하는 거니까

휴일이나 쉬는 날에 가까운 곳이나 멀리 여행을 한 번 떠나보라. 원하는 여행지에서 자유를 마음 껏 누리는 그 순간에 여행의 진정한 묘미에 흠뻑 빠져버린다. 그 달콤한 맛에 취해 다음 번에는 더 아름다운 곳으로 오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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