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30

인터넷 생활|2013. 9. 22. 06:00
인터넷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 30

글쓴이 - 황금너구리

평화는 인류가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다

전쟁은 끝이 났지만 여전히 남은 적들은 끝까지 저항을 한다.
투항이나 아니면 항복, 둘 중 하나이다

신무기인 레이저무기 보급으로 인해 좀비들과 전쟁에서 큰 승리를 이끈 나라들이 속속히 늘고 있다. 더군다나 이제는 좀비들이 증가를 하지 않거나 좀비들도 예전보다 줄어들었긴 줄어들었다.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어디까지나 레이저무기 덕분에 대규모 좀비들을 소탕을 할 수 있었지만, 지구 상에 좀비들은 많이 남아있는 추세이다. 인공위성에 촬영된 좀비들의 숫자는 무려 몇 십억이다. 인류가 좀비들을 소탕했는 숫자는 아직까지 많지 않다. 전체적으로 살아있는 생존자들이 지구 상에서 얼마 정도 있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하지를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생존자들이 10억 ~ 20억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다.


국가를 좀비들로 부터 회복을 하였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안주하기에는 큰 오산이라 각 국의 군대들은 각 각의 탈환된 도시에 배치를 하고 무기들을 재 정비를 하고, 혹시나 좀비들이 쳐들어 온다면 그에 대한 전투태세를 갖추기로 전 세계 정상회담을 열어 의논을 하였다. 인류의 모든 나라는 아직까지 적 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서로 영토를 차지하겠다고 분쟁을 하거나 아니면 자원, 소수민족 독립을 위해 분쟁을 하는 여러 나라들이 있었다. 과거는 과거인데, 현재가 가장 중요하기에 예전에 분쟁을 하였던 나라들은 서로 화해를 하고, 평화와 공생의 길을 걷기로 하였다.

아직까지 지구의 모든 나라들은 좀비들로 부터 완전하게 해방이 된 것이 아니다. 어쩌면 또 다른 큰 전투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몇 십억의 좀비들은 남아있는 생존자들을 노리고 있다. 좀비들을 토벌하기에는 핵무기가 적당한데, 핵무기 마저 금지시켜버리고,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혹시나 지구가 잘못이 된다고 가정하면 후세에 물려줄 지구가 지금의 모습이 아니다. 좀비가 있더라도 그 좀비들을 소탕을 하면 된다는 것이 모든 나라들의 의견이다. 아직까지 전투가 활발한 나라들이 있지만, 그런 나라들도 신무기 보급을 받고 열심히 전장에서 전투 중이다.


또 다른 나라는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반은 긴장상태이다. 한 국가가 모든 평화를 보장을 할 수는 없지만, 세계 대전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좀비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얼마 전 미국도 모든 영토를 회복을 하였지만, 미국 내에 좀비들이 또 있을지도 모른다는 미국 정보국에서 연락이 왔고, 국경지대 및 미국 각 도시에 다시 연방군을 재배치 하기로 결정을 하고, 한국에서는 탈환한 도시 및 군부대를 재 정비를 하고,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이주를 시키고 있다.

유럽에 몇 몇 국가들은 탈환한 몇 개의 도시를 이미 재건 중에 있으며, 좀비가 있는 지역으로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헬기를 투입을 한 뒤에 좀비들을 발견하면 즉시 사격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유럽통합군은 각 각의 유럽의 나라에 약간의 병력을 각각 분배적으로 배치를 한 뒤에 소수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병을 하였다.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만 아무런 소식 조차 없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알 길이 없다. 일본평화유지군 및 통일한국군은 러시아에 각 각의 병력을 파병을 했지만, 아직 아무런 소식을 받지 못했다. 러시아 안까지 들어왔는데, 남아있는 러시아군이나 생존자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및 각 각의 여러나라들은 러시아에 각각의 소수의 병력들을 파병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미국의 인공위성은 러시아 쪽을 향해 촬영을 할 것을 명령을 내리고, 러시아 국경지대에 있는 나라들은 이윽고 좀비들이 올지도 모르니 군대를 재 배치시켰다. 영화같은 일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셈이다. 세계 각국의 군대들은 휴식을 취하고 일부 회복한 병사들은 전장에 다시 재투입이 되었다. 어느 정도의 평화는 되 찾았지만,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좀비 한 마리라도 무조건 소탕을 해야 된다.

앞으로 남아있는 좀비들이 어느 기간에 전멸을 할지 모르지만, 생존자와 군인들은 희망을 걸고 싸우기에 승리하는 그 날은 평화의 날이다. 매일 매일 평화를 보장을 할 수는 없지만, 승리없는 평화는 존재할 수가 없는 법이다. 좀비라는 생물이 지구에 출현 후 많은 피해를 입혔고, 뜻밖에 인류는 속수무책 당했다. 도망을 갈 틈도 주지 못하였고, 오히려 점령은 당한 도시가 많아 우왕 좌왕 하거나 어느 정도 회복이 불능했다. 허나 지금은 예전과 다르다. 신무기로 무장한 전 세계 군대는 남아있는 좀비들과 싸울 각오가 있다. 이제 좀비들이 쳐들어오기만 하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하루 하루 군대를 재 정비를 한다. 동북3성의 한국군은 옛 중국에 다시 투입이 되었고, 황야의 사막지대에서 전장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인공위성을 티베트, 위구르에 촬영을 해보니 티베트 국기, 위구르 국기들로 가득 차있다. 대만도 마찬가지 온 도시에 국기들로 가득 찼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각 국의 군대는 다시 재 편성을 하고, 소규모 단위의 병력들로 구성을 하고, 언제 어디서나 파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빼 놓지 않는다. 좀비들은 인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인류는 좀비들로 인해 생존력이 높아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아름답고 눈부신 미래이다. 푸르고 아름다운 강산을 꿈꾸는 모든 인류는 꿈은 동일하다. 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이고, 전쟁이 없는 평화이다. 그 평화를 얻으려면 어느 정도의 인내를 감수해야 하는 인류는 앞으로 좀비들과의 투쟁은 계속 될 것이다. 인류는 좀비들로 부터 구원되는 그날까지 계속 전투를 할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좀비들과의 전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