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잘할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인터넷 생활|2013. 10. 18. 06:00

독서를 잘할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읽기, 말하기, 쓰기 중에 일상생활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아무래도 말하기나 읽기 이 두가지다. 쓰기는 많이 하진 않아도 읽기는 매일 할 텐데, 그 읽기는 뉴스기사나 TV에 짤막하게 나오는 광고를 볼 수 있고, 인터넷 뉴스나 어플을 이용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책을 잡는 순간에 우리는 놓아버린다. 단순히 책 두깨고 있고, 읽는 것도 지루해서 읽기 싫어질 때도 있다. 누구나 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론 좋아서 읽는 사람도 있지만,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접해보겠는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책 읽기란 참 어렵다. 무턱대고 책을 읽을려니 처음에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갈팡질팡 못잡다가 결국에는 아무 책이나 집어들고 읽는다. 읽는 것 까지는 좋은데, 도 중에 읽기 귀찮아서 손 놓아버린다. 책을 읽는 거 포기하는 거 참 쉽다. 하지만 TV보는거나 노는 것을 끊기란 힘들다. 그와 반대로 책도 이와 같다.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끊기 힘들 거 같다.

좋아하는 것 노는 것에는 정말 끈기가 있는 반면에 책을 읽는 것에 끈기가 없다는 그 자체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도 없다. 한 시간이나 30분 씩만 책을 읽어도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게 된다. 도 중에 틈새시간만 잘만 활용해도 충분히 독서는 가능하리라 본다. 문제는 실천이 중요한데, 실천 또한 쉽지 않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그리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곤 한다.

확실히 책을 정말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직접 몸에 베고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 책을 읽을 때 지겨울 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조금씩 읽다 보면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점점 왼쪽의 페이지의 두깨가 늘어난다. 왼쪽을 다 채우면 책을 다 읽는다. 참 쉬운 방법이지만 책을 읽는 데 쓸데 없는 고민을 할 필요 없이 읽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책이 여러분에게 뭐라 뭐라 질문을 하지도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읽어주기만 하면 되므로 조용 조용히 책만 보면 되는 거다. 차도남 처럼 카페어서 책을 읽는 방법도 추천한다. 단 조용하고 사람이 드문 카페여야 한다. 그럴 수록 집중이 더 잘 된다.






아니면 강이나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얼 마나 낭만적이지 않은가?? 강을 보면서 책을 본다는 그 자체는 새로운 발상이다. 나 역시 강 근처에서 책을 보지만 강을 보는 그 순간 만큼은 정말로 아름다워서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직접 강 주위에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어보면 그 새로운 느낌을 곧 알게 될거다. 무슨 책을 들고 가서 읽어야 되는 지는 크게 고민을 할 필요 없이 본인이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들고 강 주위로 가라. 반드시 벤치 있는 강으로 가야된다. 주로 운동 코스 근처에 강이 끼여 있다면 거기서 읽어도 좋다. 굉장히 멋진 모습으로 보일 테다.

독서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한 해답은 없다. 어떻게 많이 읽을 수록 더 좋아질까??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책은 정말 끝도 없이 평생 보아야 되는 거 같다. 만약 책을 놓아버리는 순간에 무지해버린다. TV와 가까이 하는 반면에 책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책을 본다. 그런 사람들이 책을 보는 이유는 자신의 내면의 성찰을 하기 위해서 지식을 쌓기 위해서 늘 책을 본다. 책을 읽는 사람은 혼자 만의 세계에 빠져 들기에 책에 그러한 매혹적인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누가 읽어라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책을 읽고 있거나 읽는 중이라면 여러분은 승리자다. 현재 누구는 TV를 보고있거나 게임을 하고 있을테다. 지금 이 순간에도 책에 손을 떼지 않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큰 행운이다. 천천히 읽기는 힘들더라도 조금씩 읽기 시작을 하면 속도는 늘게 되어 있다. 초반에는 힘들고 어렵고 습관이 몸에 베어있질 않아서 그렇지 조금씩 읽다 보면 책이 좋아지게 되어 있다.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이러한 방법으로 책을 읽고 있고 앞으로도 평생 읽을 것이다. 난 절대로 책을 손에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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