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폐쇠 및 이사에 대한 생각

인터넷 생활|2014. 4. 14. 08:00
블로그 폐쇠 및 이사에 대한 생각


블로그를 운영을 해보시는 분이라면 내 블로그는 이 정도면 만족을 해야 할까? 아니면 채워야 할 컨텐츠가 많은가? 조금 더 운영해보고 안되면 때려치워야겠다라고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 번이야말로 3번 째 운영을 하는 것이지만 여태동안 운영을 해보면서 겪은 점이 하나의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을 하자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서브블로그로 운영을 할려니 하루 중에 블로그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정도이기에 티스토리만 꾸준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2012년 8월 달 부터 운영을 하기 시작을 하였으니 2년 다되어 가는군요. 그 동안 글을 안 쓴 날도 있고, 쉰적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쉬어도 방문자분들은 들어오니 이 점이 가장 매력적이네요. 

 

늘 블로그만 할 수는 없으니 머리 식힐 겸 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완전히 포기를 하는 건 아니에요. 또 다시 글을 쓸거니 이렇게 나마 안심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야 이사를 할려면 이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운영을 하기란 저품질에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데,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문제이기에 만약에 새로 만들고 운영을 하다가 저품질에 걸리고 또 걸린다면 할 맛이 안날거에요.

차라리 그러는 것 보다는 몇 년 간 꾸준하게 운영을 해보는 방법입니다. 블로그 운영에 실패는 하더라도 포기를 하지 않는 다면 그 동안 쌓여왔던 노하우로도 충분히 운영을 할 수 있으니 글 쓸 소재가 없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꾸준히 블로그에 다가 열심히 글을 쓰지만 때로는 막막할 때도 있고, 이렇게까지 글을 써야 하는 회의감 마저 들 때도 있습니다. 허나 이 걸 운영을 한다는 그 자체가 희망이 되는 것 같네요.


폐쇠도 이 건 정말 약간이라도 반대를 하고 싶네요. 여태동안 쌓아올린 컨텐츠를 한 순간에 삭제를 해버리는 경우인데, 그 동안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갈 수도 있고, 삭제를 하지 않는 한 존재하는 한 영원히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역사가 되기도 하네요. 지난 번에는 이렇게 글을 썼구나, 저 번에는 이렇게.. 이런식으로 보게 되면 글을 잘 쓰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을 하실 수가 있을 텐데, 너무 조바심만 내지 않으면 됩니다.

 

조바심을 내니깐 금방 포기를 해버리게 되어버리는데, 블로그를 즐기면서 운영을 한다면 언젠가 좋은 일이 있으실거에요. 처음에 밭이나 논에 씨를 뿌린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을 하게 되면 훗 날에 열매를 맺는 날이 올거에요! 블로거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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