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좀비소설 - 탈출 9

인터넷 생활|2013. 12. 6. 06:00
인터넷좀비소설 - 탈출 9


글쓴이 - 황금너구리


마지막으로 남은 이스라엘군들은 핵공격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에 최후의 결사항전을 펼칠 예정으로 되어 있었다. 허나 이 전에는 중동연합군의 공격에 후퇴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항복을 해야 될지 아니면 계속 공격을 해야 할지는 미지수다. 항복을 하게 된다면 이스라엘 영토의 50%를 팔레스타인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이스라엘이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자세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연이어 뉴스에서는 중국에서 폭탄테러가 또 일어나서 사상자 300명 넘게 희생되었고, 이윽고, 또 다른 지역에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 100여 명이 희생되었다. 슬픈일이지만 하루에 2번 정도 테러가 일어난다는건 의아한 일이다. 알 수도 없는 일이지만 중국 내부에 어떤 일이 제대로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옛 동북3성 지역에 조선족들이 독립운동을 할 작정인지 중국정부에 시위 중에 있다. 티베트, 위구르 등도 중국에 지속적인 시위를 하지만 별 다른 일은 없다. 중국군은 이미 티베트, 위구르 지역에 많은 군대를 파견을 하고 시위 진압에 나서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전차 및 병사로 무장을 하여 시위대를 압박을 가했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분노한 위구르인들은 중국 도시 대상으로 테러 공격을 여러 차례 가하고, 동북 3성에서는 일부 옛 고구려의 후손이라는 조선족들도 있었다.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말로 계속적으로 아니 직접 문서와 책을 통해 자신이 옛 고구려의 후손이라고 주장을 했다.

위의 말 대로라면 한국에게 희소식이다. 허나 아직까지 북한이 있고, 북한 내부도 심상치 않다. 한국에 동요되는 듯 싶더니 탈북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조선족들이 이 들 탈북자들을 중국 쪽으로 가지 못하게 동북3성에 거주하게 하지만, 쉽사리 되지 않는 것 같다. 만약 동북3성 및 옛 고구려영토가 한국에 흡수된다고 가정을 한다면 옛날 고토를 회복을 하는 것이다. 정말 꿈 같은 일이다.


"와.. 오늘 많이 취했다. 대체 얼마나 먹은 거여? 벌써 아침이 다되가구만.. 거의 이른 아침인데, 너무 조용해.."

"아침이니까 조용하지.. 아침 밥 먹고 집에 들어가자."

"속은 괜찮냐?? 술 또 마실까??"

"또 술??!ㅋ 또 가자고??"

"아니.. 농담으로 던져봤어.."

"뻗겠다.. 일단 들어가자 밥집에.."

"저기 저 앞에 장사하는 집 있네.! 들어가자~!"

"오케이!! 내가 쏜다..!"

시원이와 창석, 민식 및 친구들은 밥집에 들어갔다. 너무나도 조용했지만, 영업이 이제 시작인가보다. 밥집 안에 뉴스에서는 연이어 세계에 대한 소식이 퍼져나가고 있고, 미국은 중동에 군사력을 철수를 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연이어 중동국가들은 기쁨의 환성을 반기는 거 같다. 미국이 중동에서 군대를 철수를 한 이상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이긴다는 승산이 보여지지 않고 계산이 되지도 않는다.

거대 중동의 군사력 앞에 절대로 굴복을 하지 않을 이스라엘의 운명이 전 세계에서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중국은 대규모 군사력을 동북3성 지역에 주둔을 하고, 시위 무력진압에 힘을 쓰지만 때로는 진압이 되지 않고, 중국군 내에 소수민족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소수민족 때문에 골머리 아프지만 군 내부에서도 소수민족이 있어서 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제일 위기는 소수민족 독립을 동요를 하는 거다. 티베트, 위구르 독립시에 연 달아 다른 소수민족들이 독립을 하게 될 것이다. 동북3성 및 옛 고구려 영토의 민족들도 똑같이 독립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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