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 글쓰기를 잘하려면 글을 자주 써야 될까?

인터넷 생활|2013. 5. 23. 06:00
생활의지혜 - 글쓰기를 잘하려면 글을 자주 써야 될까?

 


글을 보면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글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무언가 이끌리는 글을 보신 적이 많으실 것입니다. 인기있는 책이나 소설 등에서도 어떨결에 집중이 되는 책이 있습니다. 글을 잘쓰시는 작가분이실 수도 있고, 어딘가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끔 글을 중간 중간에 색 다른 느낌으로 쓰는 분이실 수도 있습니다. 글을 잘 쓰시는 분들 정말 부럽기 마련인데, 저도 글을 잘 쓰기 위해 매일 같이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매일 한다고 하여서 글을 잘쓴다는 것이 아직 정확한 통계가 나와 있진 않지만 전 보다 수월하게 글을 쓸 수가 있네요. 예전 포스팅과 달리 지금이 훨씬 조금 씩 매끄럽게 글을 써내려가는 거 같네요. 아직까지는 글을 잘쓰는 건 아니지만 요즘에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좀비소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한 편 가상세계를 토대로 소설을 쓰고 있으니, 현실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다른 세계에 온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텍스트본을 배포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많은 분들이 저의 블로그에 오셔서 좀비소설 - 감염된 세계를 읽으실 수가 있습니다.

처음 1화는 그 다지 잘쓰지를 못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소설에 대해 어떻게 써야 될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흥미로우면서도 빠져들게 끔일 수도 있고, 감성적이거나 묘한 매력을 주기도 하게끔 글을 써내려가야되는데 아직까지도 느끼고 있는 것 들 중에 표현을 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소설을 쓰는 것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것은 책이나 신문을 자주 읽어보아야 됩니다. 신문을 못읽더라도 책을 읽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글쓰기를 할 때 소설을 쓰는 것 보다도 본인의 일기를 쓰셔도 되고, 가장 인상의 깊었던 이야기, 추억 이야기 그리고 영화후기 등을 쓰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글은 자주 자주 쓰면 꾸준히 쓰기만 하면 조금씩 글의 실력이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희미하지만 차츰 차츰 글이 쌓이다 보면 어느 새 본인의 글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이때 쯤이면 글을 부드럽게 쓰시고 계실거에요. 간단하게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면 본인이 어디에 다녀왔던 기억을 되살리는 방법입니다.


제목 : 김해여행을 다녀오고

얼 마전 나는 경상남도 김해에 여행을 했다. 김해라는 도시는 옛날 가야의 도시 중에 하나에 속했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 방문할 때 실제 가야시대로 온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 웅장한 가야병사들 위엄이 높았다. 가야인에게 말을 했는데 세월이 흘러 마네킹으로 변해버려 아무리 말을 하여도 가야인들은 듣지를 않는다. 내 목소리는 기억 저 편으로 흘러간다.

김해의 산 중턱에 큰 거울 같이 빛나는 김해천문대가 있다. 여기에 가면 우주에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밤에는 아름답고 고요한 분위기에 별자리를 관측할 수가 있다. 산 정상에 위치한 천문대는 밤에 오면 낭만적인 분위기다. 조용하지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위의 처럼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왔던 기억을 잠시나마 되살려 보았습니다. 글을 잘쓰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예를 들어서 쓴 것입니다. 저의 글을 참고하셔서 글을 작성을 하셔도 되고, 본인만의 생각을 가지고 글을 작성을 하셔도 됩니다. 글을 쓰는건 자유입니다. 글쓸 때 주제도 상관이 없고, 여러분이 쓰고 싶은글을 쓰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떠한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옮겨 써도 되고,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히 써내려가도 글쓰기 역량을 늘리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글쓰는데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쓰는지, 아니면 어떻게 하면 좋은 주제가 생각나는지 그걸 일일이 신경을 쓰다 보면 결국 글을 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부터는 막상 글을 쓸려고 하면 글을 잘쓰지는 못해도 꾸준히 쓰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도 모르게 명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글쓰기도 본인이 노력하는 여하에 따라 충분히 달라집니다. 처음 부터 잘쓰는 사람이 없기에, 태어나서 명필인 사람 없습니다. 천재도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낸 천재가 가장 위대하듯이 글쓰기에도 스스로 만들어낸 글쓰기라면 여러분들은 충분히 명필이 되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글쓰기를 통한 새로운 신항로를 개척을 하고, 신항로를 넘어 미지의 세계에 빠져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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