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노트북 포맷 도전하다!

인터넷 생활|2012. 8. 13. 21:38

생소한 노트북 포맷 도전하다!


데스크탑 컴퓨터 쓰고있는지 어느새 12년 째 접어듭니다. 중간에 컴퓨터 교체기가 있었구요. 대략 7년 쓰고 교체하고 지금까지 멀쩡히 쓰고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포맷을 해야되는데 도통 시간이 애매하네요. 그냥 이렇게 쓰고 있답니다. 최적화를 해주면서 말이죠. 제가 쓰고 있는 컴퓨터 모니터, 본체, 프린터, 마우스만 바꾸고 키보드, 스피커는 12년 동안 지금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키보드가 고장이 한번도 나질 않았습니다. 키보드 삼보껄 쓰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써서 그런지 다른걸로 바꾸고는 싶지가 않네요. 원래 쓰던게 편해서 그런지.ㅎ


컴퓨터정보과 나왔는데 포맷을 못하면 ㅠ.ㅠ. (멘붕..) 하.. 그게 문제가 아니고 포맷을 해야되는데..;;ㅋ.. 물론 프로그램을 까는 건 다합니다. (이건 누구나 다 할듯..), 문서를 마우스 없이 작성하세요 (이 건 연습만 하면 가능할 거 같아요.), 군대에서 누군가 마우스 없이 문서를 작성하는 걸 본적이 있어요. 아주 초스피드로 손이 정말 치타처럼 빠르더군요.;;(치타?? 너구리보다 속도 빠른 치타.. 빠른 너구리는 없을까?)



집에 형이 구입한 노트북이 있습니다. 속도 좀 빠르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결국에는 포맷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꿈 같은 노트북.. 제가 노트북을 한 번도 써본적이 없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이지 정말 써본적이 없는 촌스런 황금너구리.ㅠ.ㅠ 데스크탑과 똑같다 싶어서 포맷을 도전해보았습니다. 노트북 모델명이 Xnote P570일 거에요. 기억이 자세히 나질 않네요. 토요일 부터 일요일 이틀 동안 노트북만 붙잡고 있었네요. 데스크탑은 어느 정도 포맷을 할 줄을 알겠는데 노트북은 처음 부터 다르니 생소하더라구요.


포맷을 먼저하고 난 후에 부팅을 해보았는데 잘 되질 않았습니다. 저도 왜 그런지 이유를 몰라서 다른 방법으로 포맷을 해보았습니다. 데스크탑에 사용을 하면서 이전에 만들었던 이미지로 노트북에 포맷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안되었습니다.ㅠ..ㅠ 원래 노트북에 윈도우 7이 깔려있어서 그런지 윈도우 XP가 안깔려지더군요. CMOS에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노트북 하드는 인식이 제대로 됩니다. 이틀동안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안되는지 그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황금너구리는 눈에 불을 켰습니다. 토요일 첫 째날은 문제점을 해결할려다가 도저히 막막해서 잤습니다..ㅎ


둘 쨋날 일요일에는 다시 포맷을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안되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그리고 카페에 다 뒤져보았습니다. 무엇을 건져낼 만한 게 없더군요.ㅠ.ㅠ. 하지만 끈기를 잃지않고 열심히 정보의 바다를 뒤져보았습니다. 짜잔!! 하나 나오는게 있더군요.. 저는 제 빨리 CMOS에서 SATA쪽에서 IDE방식으로 바꾸고 난 후에 포맷을 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었죠.ㅠ.ㅠ. 포맷이 잘 됩니다...;; 컴퓨터 점에 맡기면 돈이 들어서.. 일단은 안되면 맡기자고 생각을 했었어요. 제 손으로 노트북 포맷을 해보니 무언가 새롭게 얻은 느낌이 나네요.
문제점도 따로 텍스트 문서에 메모를 해놓았고 폴더별로 관리중에 있습니다. 메모가 쌓일수록 큰 보물이 되니까요. 누군가가 저에게 이렇게 말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메모는 될 수 있으면 해야된다고 그래야 안까먹는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나중에 포스팅을 할 때 참조해야 될 거 같네요. 컴퓨터 관련 포스팅 할 때 한 번 더 이 글을 참조!

새로운 기기들이 나오니 이 전 것들이 귀중한 보물이 되는 것 같네요. 저는 아직까지도 옛날 12기가 하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봉인을 풀 때 남았는데 언제 풀어봐야겠네요. 옛 자료들이 무수수히 떨어질거 같네요. 언제 기회되면 넷북을 만져보고 싶네요. 넷북도 노트북하고 똑같은데 노트북 보다 성능이 약간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넷북을 쓰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노트북 드라이버를 다운을 받을 때 제품별로 모델별로 다운을 받을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좋네요.ㅎㅎ 조립식 노트북도 나왔으면 하네요. 노트북이 상용화된 나라에는 아마도 조립식 노트북이 있을까요??


데스크탑 컴퓨터나 노트북, 넷북 등 여러분이 쓰기 편한데로 쓰셔도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보네요.. 운영체제를 어떤 걸 사용하는지 대부분 XP, 윈도우7 을 사용하실 테고 리눅스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나 개발 쪽 등 보안 쪽에 종사하는 분들이 사용하시지 않을까요? 윈도우를 사용하면 블루스크린이 무서워서.ㅠ.ㅠ. 조만간 황금너구리도 리눅스로 바꾸어야겠네요. 무엇 보다도 돈을 안주고 공짜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매료함에 빠졌습니다. 리눅스로 바꾸고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근데 윈도우하고 멀티부팅 해서 사용할려고 합니다. 리눅스는 공부용으로 하고 윈도우 xp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 멀티부팅을 하여도 크게 문제될 건 없다는.. 황금너구리 이만 물러갑니다. 비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빛나는 황금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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