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후원을 한 내역 유니셰프,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넷 생활|2014. 8. 5. 06:00
지금까지 후원을 한 내역 유니셰프, 세이브더칠드런


올해 초 부터 후원을 하기 시작을 했다. 정확이 1월 말 부터이다. 그 전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돈을 쓰는대로 살아왔다. 돈을 쓰는 것은 좋은데 어떻게 하면 보람차게 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대로 알지를 못했다. 책을 읽는 중에 기부를 하면 전 보다 보람차게 인생을 살 수 있다는 혹한 말에 후원을 하기 시작을 했다. 물론 1% 정도 하고 있는 셈이다.


처음 시작을 할 때 해도 되는지 의아하기 까지 했고, 주변의 친구 한 명이 하길래 나도 여기에 동참을 하게 되었다. 소박한 금액이었다. 월 10,000원 씩.. 그렇다!! 10,000씩만 덜쓰고 지속적으로 한다면 적은 금액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생각이 들어맞았는지 월 10,000원씩 하기 시작을 했고, 현재까지 총 70,000원 정도의 누적금액이 있다.

물론 어디에 사용 되었느냐의 목록도 나오니 그 돈이 정말 아깝지 않다고 느낀다. 한국의 화폐가 이 정도의 가치를 가질 줄이야 정말 큰 가치이다. 새로 시작한 곳은 세이브더칠드런이다. 유니셰프와 비슷하게 어려운 국가 어린이들을 도우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소를 키워 우유를 생산해 그걸 식량으로 배고픈 아이들에게 준다는 취지이다. 이 번에도 마찬가지 10,000원 씩 하기 시작했다. 적은 금액이다. 형편이 된다면 다른 곳에도 조금씩이라도 할 계획이다.


소박하지만 20,000원 정도라도 하고 있으니 아깝지 않은 금액이다. 10,000원으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되어 있지만 다른 나라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큰 돈이란 걸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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