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국토종주! - 연습 그리고 연습

여행 스토리|2014. 10. 19. 17:10

자전거 여행을 하기 전에는 무작정 떠나는 것 보다는 동네 코스나 도시의 장거리로 코스를 정해서 라이딩을 하는 것도 자전거 여행시에 도움이 된다. 자전거를 사놓고 안타보면 무용지물이니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 정도는 타보는게 나의 몸에 맞는지 그걸 확인할 수가 있다. 특히 남자들에게는 전립선 안장이 중요하다. 일반 안장으로 타게 되면 그 고통이 엉첨나다. 남자들의 그 기분을 알 거다.

연습은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 동네 한 바퀴나 위와 같이 하면 되는데 문제는 너무 속도를 올혀서 달려도 안되고 느리게 달려도 안되고 적당히 달리면 된다. 특히 연습 시에는 사람들이 많을 때도 있으니 조심을 해야 된다. 조심 그리고 조심!! 특히나 차 조심을 잘하는 것이 안전에 유의를 하여야 한다. 안전에 유의를 하지 않게 되면 자칫 사고라도 날 수도 있다.



팔이 긇혀서 상처가 나거나 다리 무릎 부분에 피가날 수도 있기에 조심을 해야 한다. 무리하게 타지 말고 하루에 적당한 시간을 내어서 타는게 중요하다. 많이 탔을 때에는 하루 3 ~ 4시간 정도 꾸준히 매일 매일 라이딩을 하였고 코스를 예를 들자면 두류공원에서 고령강정보까지 라이딩을 하거나 고령강정보 안에 자전거 길을 대략 20km를 달리는 것이다. 약간의 연습을 조금씩 해두면 나중에 수월하기에 필요하다.

딱히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정해진 룰이 없다. 말 그대로 자유다. 난 국토종주였지만 장거리 여행도 될 듯하다. 그게 뭐가 대수냐 글을 남기게 할 수도 있지만 추억 속에 간직을 하기 보다는 직접 글로 써보고 싶었다. 자전거에 대한 욕심은 오직 비싼 자전거에 대한 욕심을 내지 않았다. 어느 정도로 보고 적당한 가격의 중고로 구입을 했기에 안심하게 타고 다니고 있다.

요즘도 주말 만 되면 자전거를 탄다. 아직 오래 되지 않은 나의 손길이 묻었기에 그대로 방치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깝다. 지금도 방치된 자전거는 주인을 애타게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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