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그리고 여행

여행 스토리|2013. 10. 27. 06:00
휴식 그리고 여행



일상의 지친 자들의 특권은 휴일 날에 쉴 수 있다는 점이다. 누구 든지 휴일이면 휴일 하루는 자유의 시간이기도 하고 공평한 24시간이 주어진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지만 각각 다르게 보내기 마련이다. 이런 날에 휴식과 여행 중에 어느 것을 선택을 하겠는가??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일단 휴식을 선택을 하겠지만 여행을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휴식은 동네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 잔을 하면서 여유를 즐겨도 되고, 집 안에서 TV를 보거나 영화를 보아도 된다. 스트레스를 푸는데 약간의 시간을 투자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에 풀 수도 있고,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부를 수도 있는 방법도 있다. 선택권은 자기 자신이다. 휴식과 같은 개념이지만 여행은 돈이 든다는 점이다. 세상에 돈이 안드는 건 없는 것 같다.


돈이 들더라도 한 번쯤 떠나는 것이 여행인데, 자! 이제 나도 쉬는 날인데 나도 떠나볼까??라는 생각에 막상 아무런 준비도 없이 여행길을 떠나게 될 텐데, 어딘가에 정체없이 떠도는 외로운 방랑자로 느껴질 때도 있다. 이 때 쯤이면 고독을 느낄때다. 고독도 외롭고 힘든 시간이겠지만, 참는 자야 말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혼자있는 사람이라면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질 때 고독도 같이 느끼게 된다.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될테지만 혼자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네이버 여행카페에 이름까지도 나 홀로 여행가기라는 카페가 있을 만큼 혼자 만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아냐고 하면 직접 혼자 여행을 떠나보면 갔던 여행지에도 혼자 가방을 메고 있는 사람들도 혼자여행을 하러 온 여행자들이다. 여행을 할 때 누구의 간섭을 안 받고 여행의 자유를 느끼고 싶다면 혼자 떠나도 좋다. 멋진 장소에서 휴식도 취할 수도 있고, 딱 꽃이 피는 시기에 꽃 주위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나 만의 힐링이랄까?? 힐링이 필요할 때면 계절 마다 한 번쯤은 여행을 가길 추천을 한다.


무작정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건 그 날을 무의미하게 보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여행을 가지 말고 휴식도 취하지 말라는 말도 아니다. 누구든지 그에 대한 자유를 맘껏 누리면 된다. 단, 휴식을 어떤 방법으로 취하면 좋을까? 여행은 어디로 떠나면 아름다운 곳이 나올까??를 생각을 한다면 그러한 생각들 때문에 직접 행동을 하게 된다. 물론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이 휴일 날을 최고의 하루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책을 읽는 걸 좋아한다면 책 읽는 것도 추천을 한다. 되도록이면 여행을 가면서 책과 함께 같이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머나 먼 장소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자신 만의 생각을 가지면서 머리 속에 있던 생각을 정리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행장소는 어디 든지 상관이 없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구애 받지 않아 마음 껏 떠나도 좋다.

휴식 또는 여행을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 만의 최고의 선택을 하길 바란다. 하루를 소중하게 그리고 자신 만을 위한 투자를 하면서 보낸다면 투자를 한 것에 대한 보상은 훗날 다시 되돌아 올 것이다. 여태 동안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그리고 휴일 날을 아쉽게 보내왔다면 여러분이 직접 휴일 전에 한 번 다시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심지어 종이에 적거나 다이어리에 적어도 다음 날 펼쳐보면 되니 기록이라도 남겨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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